서울경찰청은 7일 훔친 차량을 이용해 8차례에 걸쳐 부녀자를 납치
하고 성폭행한 일당 6명중 김상규씨(27.노동.경기도 용인시 왕산동)를 강
도상해 등의 혐의로 붙잡아 경기도 고양경찰서에 신병을 인계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미 구속된 지도진씨(36) 등 일당 3명과 함
께지난 4월말 서울 강남구 논현동 길가에서 배모씨(25.주부)를 훔친 차
에 강제로 태워 현금 50만원을 빼앗은 뒤 번갈아 성폭행하는 등 모두 8차
례에 걸쳐 같은 수법으로 강남일대에서 부유해 보이는 부녀자를 대상으로
범행을 저지른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