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청 지방세 횡령비리사건을 수사중인 부산지검 특수부는
6일 부산시 사하구 감천2동장 김무상씨(57)와 사하구 전세무과 직원 김장
진씨(47.현 사하구 청소행정과), 대한제강㈜ 경리부장 오윤석씨(48)가 짜
고 지방세 2억여원을 횡령한 것으로 밝혀내고 이들 3명을 특정범죄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에 따르면 김동장은 지난 93년 2월과 7월 사하구청 병무계장
재직시 평소 친분이 있는 대한제강㈜ 경리부장 오씨, 김장진씨, 이혁구씨
(39.수배중.전세무과 직원)와 서로 짜고 대한제강㈜을 과세대장에서 누락
시킨 뒤 이 회사의 92년도와 93년도 법인세할 주민세 2억1천4백여만원을
횡령했다는 것이다.
은 이들의 거액 도세비리가 부산시와 구청 자체감사 등에서 적
발되지 않은 사실을 중시하고 상급자들과의 관련 여부에 대해 수사를 확
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