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구청장 정영섭)는 3일 행정구역 조정안을 놓고 주민투표를
실시한 결과 중곡1동, 구의2동, 군자동 등 행정동 명칭과 법정동 명칭
이 다른 지역의 명칭을 행정동명으로 통일하는 안이 77.7%의 찬성으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자양3동과 노유2동의 경계조정에 관한 건은 81.5%의 반대
로 부결됐다.

광진구는 이에 따라 찬성지역에 대해 의 승인을 얻어 구조
례를 개정, 주민등록표 등 58종의 관련 자료를 정리하는 한편, 부결된
지역은 현 행정구역대로 운영키로 했다.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4일간 실시된 이번 주민투표에는 총 6천
268가구 중 3천718가구가 참여, 59.3%의 투표율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