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이 아파트를 구입할 때 가장 중요한 공간으로 여기는 것
은 '거실'인 것으로 조사됐다.

(대표 이서형)이 최근 아파트 차별화를 위해 광주,전주,인
천, 대전에 사는 8백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3일 내놓은 설문조사결과 가장
많은 응답자들이 평형에 관계없이 거실을 가장 중요한 공간으로 꼽았다.

복수응답으로 실시된 이 설문조사에 따르면 20∼29평형의 경우 전
체의 86.8%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공간으로 거실을 들었으며 안방이
74.7%, 주방 48.4%였다.

30∼39평형에 대해서는 92.4%가 거실을 꼽았고 안방 66.3%, 주방
40.4% 등이었으며 40∼49평형의 경우에도 거실이 93.1%, 안방 63.2%, 주
방 35.8% 등의 순이었다.

이밖에 50평형 이상에서도 거실이 91.8%, 안방 60.2%, 주방 58.2%
등으로 우선순위가 다른 평형들과 같았다.

응답자들은 또 '아파트 구입시 방안에 있었으면 하는 가구'로 붙
박이장을 가장 많이 꼽았고 붙박이식 침대, TV/오디오 받침, 책상 등이
그 다음으로 선호됐다.

이와 함께 부분별 베란다 활용과 관련, 안방 베란다의 경우 20∼49
평형에 대해 휴식공간으로 활용하겠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50평형 이
상에 대해서는 온실로 쓰겠다는 비율이 가장 높았다.

거실 베란다에 대해서는 평형에 관계없이 온실로 이용하겠다는 응
답이 가장 많았고 작은방 베란다와 주방뒤 베란다(다용도실)의 경우에는
물건보관장소, 놀이실,서재 등으로 활용하겠다는 응답이 높은 비율을 차
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