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량진경찰서는 27일 수천만원대의 도박판을 벌인 전 프로권투
세계챔피언 박찬희씨(39.회사원.서울 잠원동) 등 2명을 상습도박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이날 오전 2시30분께 서울 영등포구 신길 2동
190의 109S기획 건물 3층 사무실에서 동료 김찬배씨(39.구속) 등과 함께
한 판에 20만원씩 모두 5천만원의 판돈을 걸고 속칭 `훌라',`로 바둑이'
라는 포카도박을 한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