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은 25일오전 북한 미그기 귀순과정에서 신속대응한 공
군 중앙방공통제소 공중감시수 이기영중사등 공군 자 4명을 로
불러 격려했다.
김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우리 공군이 기민하게 유도, 잘 대처한
것은 우리 군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며 "국민도
군에 대해 자부심을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고 청와대대변인이 전
했다.
김대통령은 "이번에 공군이 보여준 기민한 대처는 세계에는 정예강
군의 면모를, 북한에게는 우리 군이 완벽한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음을 보
여주었다"고 치하했다.
그러나 김대통령은 민방공 체제의 허점과 관련, "이를 반드
시 시정하겠다"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최근 북한이 정전협정을 무시한 채 잇달아 도발행위를
하고 있는데 대해 "또 다른 도발행위에도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미그기를 최초로 포착한 이중사외에 귀순기에 접근하
여 수원기지로유도 착륙시킨 F16조종사 최용섭소령과 홍붕선대위, 공군
제 30방공관제단장 주창성소장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