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들의 큰잔치' 제25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오는 25일부터
4일간 경북 포항에서 벌어진다.

초등부 13종목, 중학부 26종목에서 기량을 겨루게 될 이번 대회는
전국 15개 각시.도의 선수 8천9백63명과 임원 3천9백28명등 모두 1만2천8
백91명이 참가, 개인과고장의 명예를 빛낸다.

지난해 대전대회부터 부활된 개막식이 25일 오전10시 포항 실내체
육관에서 문체부장관, 김운용대한체육회장 등 5천6백여명의 관계자
와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대회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
된다.

개막식에 앞서 전날인 24일오전 야구와 핸드볼경기가 구장과
체육관에서 각각 시작돼 본격적인 메달레이스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는 수업결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대회기간
의 반을 주말에 포함시켰으며 학교수업의 연장이라는 인식 아래 공연과
전시행사 등 다채로운 청소년문화예술행사를 곁들였다.

또 청소년들에게 독서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입상선수 모두에게 도
서상품권을 부상으로 수여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체전에서는 92년 전국대회로 부활된 지 4년만에 처음으
로 공식 메달집계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