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7시30분 올림픽공원 특설무대에서 첫 내한공연을 갖는 「라틴
록의 전설」 그룹 산타나(SANTANA)의 리더인 카를로스 산타나(49)가 16일
와 전화인터뷰를 했다. 강렬한 카리스마로 유명한 는 『처
음 만나는 한국의 팬들에게 오래도록 기억에 새겨질 멋진 무대를 선사하
겠다』고 말했다.
는 『지난 69년의 우드스탁 페스티벌이 대중들 앞에 모습을 드러
내는 계기가 됐다』며 『원래는 아홉살 때 클라리넷으로 음악공부를 시작했
지만 바이올린을 거쳐 열네살 때부터 기타연주에 몰두했다』고 밝혔다.
그는 『혈통 속에 흐르는 문화적 배경이 지금의 라틴록이라는 장르를
탄생시킨 것 같다』며 『록음악에 라틴과 리듬을 접목한 것은 지
금 생각해도 뿌듯한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과거에나 지금이나 자연
스럽고 영감이 흐르는 음악을 하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는 대표곡으로 「이블 웨이즈」 「블랙 매직 우먼」 「징고」 「삼바
파티」 「소울 새크리파이스」 등을 꼽았다. 그는 『「삼바 파 티」의 「파 티
(PATI)」는 영어의 「Party」가 아니라 「For You」란 뜻의 라틴어인데 많은
분들이 잘못 알고 있다』며 『이 노래의 뜻은 「당신을 위한 삼바」』라고 설
명했다.
그룹 의 현 멤버는 카를로스 산타나(기타), 체스터 톰소스(키보
드), 칼 페라조(팀벌), 마이론 도브(베이스), 라울 레코우(콩가), 윌리엄
존슨(드럼), 앤 린제이(보컬) 등 7명. 이들의 서울공연은 -
서울방송 공동주최, 예스컴 주관, 윈저 프리미어가 협찬한다.
문의전화는 02(782)4595∼6, 음성정보 02(700)7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