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이혁재기자】
내년부터 사용되는 중학교 사회-지리교과서 등 7종에 종군위안부
관련내용이 기재된다고 (산경)신문이 12일 보도했다.
중학교과서에 종군위안부 내용이 기재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교과서에 실린 내용은 「한국 등의 젊은 여성들을 위안부로 전쟁터로
연행했다」 「여성을 위안부로 전쟁터에 보내, 처참하게 다뤘다」 「많은 한
국여성들도 종군위안부로 전쟁터로 보내졌다」 등이다.
문부성은 이들 교과서 제작사에 대해 「국가간 전후보상은 끝났으며,
위안부 문제는 추후에 터져나온 개인적 요구」란 정부의견을 반영토록 요
구했다. 그러나 이들 교과서는 당초 표현을 삭제하지 않은채 검정에 합격,
내년부터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