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용기자」 강택민(장쩌민) 중국 국가 주석은 이붕(리펑) 총
리가 지난 94년 인플레 악화로 인해 자아비판을 했으나, 올해에는 그럴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고 명보가 11일 보도했다.

그는 최근 미커머셜 위클리지와의 회견에서 이총리가 지난 94년 당
초 목표인 10%를 훨씬 상회하는 20% 이상의 인플레로 인해 자아비판을
했으나, 올해에는 인플레 증가율이 7.7%에 머물고 있는 만큼 자아비판
을 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강택민은 이어 중국의 주요 과제로 경제 변혁기의 사회안정 유지,
지역간소득격차 해소, 군부의 지지를 통한 대만등 외교문제상의 강경입
장고수 등을 꼽았으며, 자신은 이중 인플레에 따른 사회불안을 가장 우
려해 왔으나, 올해에는 인플레가 경제성장률을 밑돌게 될 것으로 낙관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