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은 제49회 세계적십자의 날.
대한적십자사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중구 남산동 본사 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올해 세계적십자의 날 주제인
'적십자의 재난구호 당신의 생명보호' 를 제창하며 인도적 이념을 바탕
으로 재난구호에 앞장서고 있는 적십자인의 사명을 되새겼다.
대한적십자사는 이날 오후 3시에는 서울 신월동에서 서울
서부적십자혈액원을 개원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해 처음으로 헌혈 2백만유닛 목표를 달성한데
이어 올해 헌혈목표를 2백10만유닛으로 설정해 놓고 있으며 혈액사업발전
5개년 계획에 따라 현재 전국에 35개소인 '헌혈의 집'을 70개소로 확대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세계적십자의 날은 적십자운동의 창시자 앙리 뒤낭의 제168회
탄신일이며 전세계 169개국 적십자사의 3억명에 이르는 적십자 회원들은
그가 남긴 숭고한 인도주의 이념과 업적을 기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