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상임의장 이창복) 회원 50여명은 7일 오
후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앞에서 5.18 학살사건의 책임을 물어 정부가
미국을 국제사법재판소(ICJ)에 제소토록 청원하기 위한 서명운동을 벌
였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의 비밀문서 공개로 5.18 사건은 미국
의 옹호와 지원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며 정부
는 미국을 국제사법재판소에 제소, 미국의 범죄와 책임을 국제사회에
알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국연합은 다음달 10일까지 서울을 비롯한 전국 주요 도시에서 이
번 서명운동을 계속한 뒤 정부 및 국회에 서명록과 함께 미국제소 청원
제안문을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