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트로스 부트로스-갈리 사무총장은 30일 자신은 위기 상황에
처한 의 재정문제를 다루기위한 비상 총회를 소집할 것을 검토하
고 있다고 밝혔다.

의 일반 운영기금은 이날로서 고갈상태에 직면, 공식적으로 유
엔은 파산상태에 직면했다.

조셉 코너 수석 재무관은 이에 따라 은 임금지불과 필수
품구매를 위해 별도로 운영되는 평화유지군 기금에서 자금을 차입해야할
처지에 빠졌다고 말했다.

부트로스-갈리 사무총장은 나이로비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하여
재정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현재 검토하고 있는 한 방안은 특별 총회
를 소집, 재정문재를 집중논의하고 해결책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부트로스-갈리 사무총장은 또 필수 자금을 마련하기위해 회원
국들이 약속한 분담금을 납부할 때가지 은행으로부터 자금을 차입하거나
채권을 발행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규약은 재정적자를 보전하기 위한 대출기관으로부터의 차입을
금지하고 있다.

그러나 은 평화유지활동을 위해 별도로 설립된 평화유지 기금
으로부터 필요자금을 전용할 수 있는데 코너재무관은 의 재정위기를
극복하기위해 오는 8월까지 이 기금에서 5천만달러를 차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너 재무관은 의 재정위기는 미국을 비롯하여 과 독일이
현 회계연도에 약속한 수백만달러의 분담금을 제대로 내지 않고 있기 때
문에 초래되었다고 지적했다.

한편 최대 분담국인 미국은 오는 6월까지 2억5천6백만달러를 납부
할 것을 약속하고 있으며 또 각각 1억2천8백만달러와 5천만달러의 분담
금을 약속한 과 독일도 6월까지 이를 이행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이들 자금의 일부는 이미 평화유지기금으로부터 차입한 10
억달러의 차입금상환에 사용되어야 한다.

도 금년중 예상한 것 보다도 약 2억7천5백만달러가 많은 4억
달러를 납부할 것을 약속했다.

부트로스-갈리 사무총장은 특히 미국 등 선진 7개국 지도자들에게
도움을 호소하는 서한을 보냈다고 밝히고 회원국들은 그들의 분담금을
조속히 납부할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부트로스-갈리 사무총장은 나이로비에서 전문기관 책임자들과
지원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2일간의 회의를 가진 후 기자회견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