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격이 프레올림픽을 겸한 `96애틀랜타UIT에서 끝내
금메달 획득에 실패, 올림픽을 두달여 앞두고 적신호가 커졌다.
`88서울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차영철(김포군청)은 30일 애틀랜타에
서 끝난 대회소구경소총3자세 경기에서 본선 1천1백54점으로 28위에 그
치며 탈락했고 올림픽 2연패를 노리는 ()은 앞서 벌어진
예선에서 1천1백31점을 기록, 본선에도 오르지 못했다고 선수단이 알려
왔다.
이로써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김정미(한체대)가 여자 공기소총에서
은메달, 공현아(상무)와 임영섭(주택은행)이 각각 스탠다드소총3자세와
남자 공기소총에서 동메달을 따낸 것외에 단 한개의 금메달도 확보하지
못했다.
특히 과 차영철에 이어 바르셀로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공
기소총의 여갑순(한체대)과 스포츠권총의 부순희()등 대부분의
간판스타들이 모두 노메달에 그쳐 불안감을 더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