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미국대통령은 29일 국내 유가앙등을 완화하기 위해 정부
가 비축중인 1천2백만 배럴의 석유를 즉각 방출할 것을 내각에 지시했다.
대통령은 이날 에너지장관을 포함한 행정부 고위관리들과 유
가앙등해소책에 관한 회의를 가진뒤 발표문을 통해 "지난 수주일 동안 휘
발유 가격의 앙등에 우려를 해왔다"고 전제한 뒤 "에너지장관에게 1천2
백만 배럴의 연방전략비축석유의 체계적 매출절차를 즉각 개시할 것을 지
시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이와함께 에너지장관에게 휘발유 절대수요기인 하
기휴가기간중 예상유가전망등 석유시장상황을 점검하고 유가앙등요인에
관해서 45일 안으로 보고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가 앞으로 수주간 계속 석유시장의 전개상황을 점검하고
적절한 조처를 취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부가 이같이 비축석유를 방출함으로써 유가가 인하될 전망인데
지난 2주간동안 휘발유가격은 갤런당 5센트가 인상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