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중부 펀자브주에서 승객을 가득 싣고 가던버스가 폭
탄테러로 폭발, 최소한 52명이 숨지고 28명이 크게 다쳤다고 현지 관리들
이 밝혔다.

관리들은 주도인 라호르에서 남서쪽 파토키로 가던 버스가 라호르
인근 바이 에 이르렀을 때 강력한 폭발물이 터지면서 버스가 산산조
각이 났다고 전했다.

버스는 29일부터 시작되는 3일간의 회교 축제 기간을 맞아 고향으
로 가는귀성객들을 가득 태워 피해가 컸다고 관리들은 덧붙였다.

펀자브주에서는지난 26일 주중부 사르고다시의 한 극장에서 폭탄이
터져 12명이 부상했으며 지난 14일에는 한 병원에서 폭발사건이 발생, 6
명이 숨지고 30명이 부상하는 등 최근 몇주동안 폭발사고가 빈발하고 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