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스고의 한 15세 소녀가 쇠고기를 넣은 햄버거를 먹고 새로
운 균주의 크로이츠펠트-야콥병(CJD)에 감염됐다고 TV가 26일
보도했다.
미국 주 패서디나의 의학자들은 이 TV의 뉴스프로에서 이
소녀가 어린이들에게 감염되는 CJD를 앓고 있다고 말했다. 광우병과 관
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CJD의 이 새로운 균주는 대개 어린이들에게 감
염된다.
이 소녀가 입원, 치료받고 있는 글래스고 남부의 종합병원 의사인
피터 버한씨는 『개인적 소견으로는 이 소녀의 수명이 몇개월밖에 남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 소재 가이즈병원에서 모두 켄트지방 출신인
3명의 새로운 CJD 감염 추정자를 치료하고 있는 의사들은 이들중 1명이
CJD에 걸린 것으로 확인했다. 이들 의사는 배리 베이커라는 29세의 문제
의 남성환자가 뇌조직 검사 결과 치료 불능의 뇌질환을 앓고 있음을 확
인했다고 밝혔다.
켄트지방은 85년 에서 BSE가 처음 발생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