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미 국가대표들은 26일 점증하는 국제 테러리즘 위협에 대처,이
를 저지하기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결의했다.

()회원국 대표들은 빌 미대통령이 새로운 반테
러법안에 서명한지 이틀만인 이날 4일간의 대테러리즘 회의를 끝내면서
미국의 조치와 비슷한 강경한 반테러대책을 승인했다.

알베르토 후지모리 대통령은 폐막연설을 통해 이제부터 미주국
가들은 망명이나 피난처를 구하거나 정치적으로 박해를 받고 있음을 자처
하는 테러리스트들을 보호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폭탄을 장치하거나 무고한 시민을 살해하는 자들은 이제 체포
되었을 때 정치적으로 받해를 받고 있다고 감히 주장하지 못할 것이며 이
는 리마, 산살바도르 혹은 의 거리 등 어느 곳에서 발생하든
마찬가지라고 밝혔다.

이 회의는 국내 및 국제 테러리즘에 대처하기 위한 공동협력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리마의 셰라톤호텔에서 비공개리에 열렸다.

의 필립 C.콕스 2세 반테러조정관은 이 회의에서 미주에서
발생한 주요 국제테러행위로 월드 트레이드 센터 폭파사건, 부에노스 아
이레스의 폭탄테러 및 94년의 파나마 통근항공기 폭파사건 등을 인용했다.

세자르 가비리아 사무총장은 폐막연설에서 이제 회원국의 모
든 정부가 민주적으로 선출되었기 때문에 테러리즘에 대한 협력확대가 가
능하다고 말했다.

전 대통령인 가비리아사무총장은 테러리즘에 대처하기 위
한종전의 노력들은 합법적인 야당세력을 테러리스트로 부적절하게 규정한
군사독재정권의 존쟤때문에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가비리아총장은 또 금주 강력한 육군장성의 퇴역을 요구함으로써
쿠데타에 직면한 후안 카를로스 와스모시 대통령을 지지한
국가들의 조치를 찬양했다.

가비리아총장은 의 군부위협은 "미주 민주주의가 이미 극
복한 양극화의 대결"시대에나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