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방문중인 보리스 대통령은 중국, 구소련 3개
공화국 등과의 국경문제를 다룰 5개국 정상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26일
상해에 도착했다.
이날 오후 대통령, 강택민 중국 국가주석, 카자흐스탄.키르
기스탄.타지키스탄 등 3개 공화국 대통령 등 5개국 정상들은 8천KM에 이
르는 중앙 아시아의 공동국경지의 안정에 목적을 둔 신뢰확립 조약을 체
결할 예정이다.
외교관들은 이와 관련, 이 조약은 이들 접경 5개국 군의 상호 공격
금지를 비롯 상대방을 대상으로한 군사훈련 실시금지, 훈련범위 상호 통
보, 친선관계 확립 등을 포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변방 접경지 1백KM 내에는 군병력이 머무르지 못하며 국경 수
비대만이 이지대에서 순찰활동하도록 하는 규정도 이번 조약에서 다루어
질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상해 전시세터에서 열릴 이 조약 조인식은 중국 텔레비전과
라디오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