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보기관서 「전화협상」 먼저 제의...두다예프 하산통화 ###
@@@@ , 유도미사일에 전화주파수 입력 @@@@.
두다예프 사망은 위성이동 통신을 이용한 정보기관의 두다예프
제거 작전에 의한 것임이 드러났다.
24일 민영 NTV는 저녁 10시(서울시각 25일 오전 3시) 뉴스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정보기관 요원의 증언과 현지조사를 종합,
NTV가 재구성해낸 두다예프 제거작전의 전모는 다음과 같다.
두다예프에게 위성이동전화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던 정보기
관은 두다예프측에 와 전화로 협상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두다
예프는 산악지대에서 체첸수도 그로즈니시 서남부 30㎞ 떨어진 게히추 마
을로 내려와, 와 전화통화를 시도했다. 정보기관은 전화
통화를 역추적, 두다예프 위성이동전화의 전파를 잡아낸 뒤, 두다예프 위
성이동전화 주파수를 입력한 유도 미사일을 준비했다.
D데이 H아워는 21일 오후 8시. 두다예프 위성이동전화 주파수 추적장
치를 장착한 미사일을 탑재한 전투기가 게히추 마을부근으로 출동,
두다예프가 측과 전화통화하는 것이 감지되자, 미사일을 발사했
다.
당시 두다예프는 군에게 위치가 발각될까봐, 제 지프 니
바(NIVA)에 탑승, 이동하면서 전화통화를 시도하고 있었으며, 통화가 길
어지면 끊었다가 다시 걸곤했다. 이런 상황때문에 전투기는 미사
일 발사를 4번이나 미루다가 5번째에 성공했다. 미사일이 명중된 두다예
프지프는 완전히 박살났으며, 두다예프 그리고 함께 탑승했떤 운전사 및
측근은 그 자리에서 즉사했다.
현재 정보기관은 이 보도에 대해 공식적으로는 긍정도 부인도
하고 있지 않다. 「비겁한 술책」으로 유인, 두다예프를 죽였다는 비난 때
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두다예프가 위성이동통신 주파수 때문에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
지자, 두다예프가 이용하던 미국의 모위성이동통신 회사는 무척 당황하고
있다.
두다예프 전화의 주파수를 정보기관에 넘겨줬다는 혐의를 받아,
체첸반군의 보복 대상에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황성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