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3월 코펜하겐에서 열렸던 사회개발 정상회담의 후속
회담이 38개 빈부국 대표들과 관계자, 기구 대표들이 참석
한 가운데 23일 수도 오슬로에서 열렸다.

와 의 주도로 열린 이 회담에서는 지난번 코펜하
겐 정상회담에서 제시된 이른바 `20-20' 구상, 즉 개발도상국들은 국가예
산의 20%를 기초사회서비스에 책정하고 지원공여국들은 대외원조의 20%를
수혜국의 사회문제 해결에 투입해야 한다는 제안이 주요 의제가 될 것으
로 보인다.

개막연설에서 카리 노르트하임 라르센 대외원조장관은
사회서비스에 대한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의 아르메아네
초크시 부총재는 "인적자원과 경제성장중에서 하나를 선택할 수는 없다.

건전한 국가발전을 위해서는 두 가지가 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초크시 부총재는 의 사회개발 차관은 지난 80년 이후 지금
까지 5배 증가했으며 내년에는 어린이 교육과 보건분야 차관액만도 1백50
억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간다의 매튜 루키카이레 재무장관은 "20-20구상은 제대로
실행된다면 훌륭한 원칙이다.

그러나 우리의 문제는 적은 예산으로 도로 건설, 전력 및 용수확보
등 주요사업을 해야 한다는 것이며 이때문에 사회보장 투자는 외부의 도
움에 의존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