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동부지청은 23일 뺑 교통사고를 처리하면서 뇌물을
받은 혐의로 서울 송파경찰서 교통조사반 소속 홍상표경사(홍상표·47)를
구속했다.
홍경사는 작년 11월 21일 오후3시쯤 송파경찰서 교통사고 조사반에
서 박모씨를 치고 달아났던 김모씨로부터 『구속만은 면하게 해달라』는 부
탁을 받고 사건을 축소해준 대가로 2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은 또 불법 성인오락실의 슬롯머신 기계 대수를 축소보고한 혐
의로 같은 경찰서 가락파출소소속 박종준경장(박종준·34)을 구속했다.
박경장은지난 1월 송파구 가락본동 S오피스텔 지하에서 불법영업을
하다 적발된 신모씨(40)소유의 성인오락실에 대해 현장조사를 벌이면서기계대수를 40대에서 17대로 축소보고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