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 친이란계 회교무장 단체 `헤즈볼라'의 휴전임박설이 나
오고 있는 가운데 군은 남부에 대한 공격 12일째인 22일
헤즈볼라를 분쇄하기 위한 군사작전을 강화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군당국은 이날 남부레바논군(SLA) 민병대 라디오방송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이같이 밝히고 티레와 나바티예흐 등 10개 지역을
구체적인 공격 목표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성명은 시몬 페레스 총리가 헤즈볼라의 북부
에대한 포격이 계속되는 한 남부에 대한 공격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나온 것이다.
북부에는 이날 헤즈볼라의 카추샤 로켓포 공격이 3차례나
이뤄져 학교건물이 파괴됐으나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보
안 소식통이 밝혔다.
한편 의원 등을 태운 차량 30여대가 이날 베이루트를 떠나
지난 18일 의 포격으로 숨진 남부 카나마을 주민들을 위
로 방문하려다 연안에서 사격을 가하는 군함의 저지로
되돌아갔다.
은 베이루트와 남부를 잇는 해안 고속도로에 연
5일째 포격을 가해 교통을 두절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