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작가협회(이사장 이봉하)가 주최한 제 15회 대한민국 사진
전람회에서 17일 김익종씨(59. 서울시 성북구 정릉4동 270-4)의 컬러작
품 `무엇을 간구하시는지요!'가 대상을 수상했다.

또 우수상은 홍양원씨(56.울산시 중구 복산동 353-9)의 `제 3시각',
초대작가상은 서진길씨(54.울산시 남구 신정3동 455-18)의 `생과 사'에
게 각각 돌아갔다.

대상작품 `무엇을 간구하시는지요!'는 어두운 동굴안에서 두 손을
모아 간절히 무엇인가를 기원하고 있는 한 여인을 향해 빛이 내리비치는
장면을 담은 것으로 빛의 처리가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한민국 사진전람회에는 1명당 2점씩 출품, 총 8백48점(컬러
7백35점, 흑백 1백13점)이 응모됐으며 대상. 우수상이외에 특선작 9점, 입
선작 1백27점을 냈다.

이명복 심사위원장은 "소재와 주제의 선택이 뚜렷해지고 각종 기법
을 동원해 작가의 의도를 선명히 드러내고 있는 점이 올해 응모작들의 공
통된 경향"이라고 지적하고 "해를 거듭하면서 응모작의 수준이 꾸준히
향상되고 있다"고 평했다.

이번 입상.입선작은 오는 26일부터 5월8일까지 미술회
관에서 전시된후 인천(5.18-22 수봉공원 문화회관), 울산(6.27-30 울산
문화예술회관),(7.4-8 문예회관), 광주(7.19-23 남도예술회관),
대전(8.8-12 시민회관) 대구(8.14-19 대백프라자 갤러리)에서 순회 전시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