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 선거가 지금 당장 실시된다면 민주당 후보 빌
대통령이 공화당 후보 봅 돌 상원 원내총무를 17% 포인트 차로 이길 것으
로 12일 공개된 한 여론조사결과 나타났다.
미갤럽사가 약 9백명의 등록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대통령은 57%, 돌 총무는 40%의 지지를 받아 갤럽사가 지난
1년여간 실시한 여론조사중 이 경쟁후보보다 가장 큰 폭의 차로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통령에 대한 전반적인 지지 평가도 지난달에 비해
2% 증가한 54%를 보였고 40%가 그의 국정 수행방식에 찬성하지 않은 것으
로 나타났다.
한편 로스 페로가 대선 레이스에 등장할 경우 49%, 돌 35%,
페로 15%의 지지를 받을 것으로 나타나 은 그 폭이 줄어들지라도
여전히 승리할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함께 이번 조사에서 대통령은 경쟁후보들보다 가장 많
은 부동의 확고한 지지층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내년 국정운영에 대한 영향력을 누가 장악하는 것이 바람직한가
라는 질문에서도 대통령은 50%, 공화당은 42%의 지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