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1시10분께부터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문래동 일대에서
김일성을 찬양하는 내용이 인쇄된 가로 10㎝,세로 12㎝의 불온전단 5백여
매가 잇따라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전단의 앞면에는 김일성의 컬러 사진,뒷면에는 김일
성을 찬양하는 내용의 노래 가사와 악보가 각각 인쇄돼 있다는 것이다.

경찰은 이 전단이 지난해 4월 서울 은평구 일대에서 발견된 것과
동일한 점 등으로 미뤄 북한이 오는 15일 김일성생일을 맞아 고무풍선을
이용,공중살포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