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3일 효산종합개발이 지난 95년 3월 경기도 남양주시의
`시티 21 콘도미니엄' 건설허가를 받으면서 장학노 전 제1부속실장
등 권력핵심인사들이 압력을 행사, 특혜를 줬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검찰
의 즉각 수사를 촉구했다.

총선기획단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효산종합개발의 자회사인 (주)이십삼세기산업이 콘도건설허가를 받은 것
과 관련, ▲사업추진 시점이 장씨에게 뇌물을 건네준 시점과 일치되고
▲통상적으로 허가가 안되는 사안이며 ▲허가과정에 대한 감사원 자체감
사가 뚜렷한 이유없이 중단됐다는 점등을 들어권력의 구조적 비리일 가
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이단장은 "허가과정에서 건설교통부 경기도 남양주시 경기도행정심
판위원회 감사원의 감사자료등을 확보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선거를 앞
두고 저질 폭로전을 벌인다는 비판여론을 감안, 구체적인 자료는 총선후
국회에서 국정조사권을 발동해 공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