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임금교섭이 예년보다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
났다.
1일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3월말 현재 근로자 1백인 이상 5천8백30
개 사업장중 9.5%인 5백53곳이 임금협약을 체결,지난해 같은 기간의 7.4%
보다 빠른 진척도를 보이고 있다.
30대 그룹 계열사의 경우 전체 4백46개 사업장중 4.0%인 18개 사업
장의 임금교섭이 마무리돼 역시 지난해 동기(1.7%)보다 타결률이 높았다.
부문별로는 공공이 1백16개 사업장중 21개로 18.1%,민간이 5천7백1
4개중 5백32개로 9.3%의 타결률을 보였다.
임금협상을 끝낸 사업장들의 평균 협약 인상률은 6.0%로 지난해 동
기의 6.9%보다 0.9% 포인트 낮고 부문별로는 민간이 6.2%(작년 7.0%), 공
공이 5.1%(〃4.2%)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