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비밀리에 세계 최대 규모의 지하 화학무기공장을 건설하
고 있다고 시사 주간지 타임이 24일 보도했다.

타임은 () 소식통을 인용, 미국과 서방 정보기구는
가 이공장을 건설하지 못하도록 방해 공작을 폈으나 공장 건설을
막지 못하고 단지 건설일정을 지연시키는 수준에 그치고 있으며 이에
따라 2000년도 안으로 이 공장에서 화학 무기가 생산될 수 있을 것이라
고 밝혔다.

의 위성 사진과 정보 요원들의 수집 자료를 분석한 결과 타르후
난시 인근 산악 지역에 지하 3층 규모의 거대한 공장이 들어서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이 공장은 핵무기로 공격하는 이외에는 파괴할 수
없을 정도로 견고하다고 이 잡지는 전했다.

는 가 이 공장 건설을 위해 구축한 기술자 및 장비 구입
네트워크를 파괴하기 위한 공작을 벌여 왔으나 공장 건설을 막는데는
실패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93년에 헬무트 콜 독일 총리는 독일 기업들이 화학무
기 공장 건설장비를 공급하는 것을 금지하는 조치를 취했으며 다른 유
럽국가들도 에 대한 공장 건설에 필요한 물품 수출을 중단했다.

는 지난 90년 3월에도 라바타 지역에 화학무기 공장을 건설
한 바 있으나 이 공장은 가동을 시작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화재로 폐
쇄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