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가 지난 23일 전국구 후보공천자를 발표한데 이어 신한국
당과 민주 자민련등 여야 3당도 25일부터 27일까지 잇따라 전국구 후보공
천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은 전국구 후보인선도 주요 득표전략의 일환이라고
보고 후보등록마감일인 오는 27일 전국구후보를 확정.발표키로 하고 이미
인선작업을 마친 상태에서 막바지 순번조정을 하고 있다.

은 전국구후보 46명중 22번까지를 당선권으로 보고 상위권
에는 선대위의장 등 중량감 있는 외부 영입인사를 배정키로 했으며
이에따라 이선대위의장과 선대위고문, 이만섭전국회의장, 그리고
군출신으로 박세환전2군사령관, 경제계대표로 구평회월드컵유치위원장,
연예계 영입인사인 신영균예총회장이 10번대에 포함될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함께 지역구를 양보한 정재철전당대회의장도 당내원로로 전국
구에 공천될 가능성이 크며 의원은 호남배려 케이스로 거론되고 있
으나 정무장관과 이원종청와대정무수석은 전국구에 공천하지 않는
다는 내부방침이 정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학계에서는 서강대교수, 현승일국민대총장, 서울대교
수, 전문화부장관중 일부가 공천받을 가능성이 높으며 30대인 이찬
진한글과 컴퓨터사대표는 청년층을 대표해 후보로 내정됐다.

수도권선대위원장은 당선한계선인 20번 또는 21번에 배치하
는 문제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

이밖에 당내인사로는 윤원중대표비서실장과 김철선대위대변인, 조
익현재정국장 안재홍기조국장 한창희청년국장 기현정부대변인 등이, 그리
고 민주계인 김재석산업인력관리공단이사장과 신용선체육진흥공단이사장
도 공천될 가능성이 높다.

여성계에서는 이연숙여성단체협의회장과 당내인사인 김정숙선대위
부대변인 김영순연수원부교수 김영선선대위부대변인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민주당은 오는 26일 30명 안팎의 전국구 공천자를 발표할 예정이라
고 김홍신선대위대변인이 24일 밝혔다.

이와관련 상임고문 공동대표는 이날오후 지역
구에서 상경하는대로 회동, 막바지 조율작업에 착수할 예정이어서 결과가
주목된다.

현재 선대위공동위원장의 1번 배정은 확정된 상태이며 이미
경여성단체연합회공동대표도 영입, 공천을 받을 것으로 전해졌다.

또 하경근선대위상근부위원장 김홍신선대위대변인 유승국전병무청
장 곽영훈국가경영기획단장 오현주문화예술위원장과 이삼열숭실대교수
김찬호선대위부대변인 등이 상위권 후보자로 거명되고 있다.

이에앞서 자민련은 25일오전 전국구 명단을 발표할 예정인데 중앙
선대위의 주요당직자와 최근 입당파 및 당료들이 공천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