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 에르네스토 삼페르 대통령은 마약 불법거래에 뇌물이
오가는 위법행위가 있었다는 비난으로 촉발된 의 정치위기를 타
개하기 위해 자신의 대통령임기를 단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22
일 말했다.

삼페르 대통령은 이날 연설을 통해 "나의 임기 단축이 위기해소를
위한 하나의 시나리오"라고 말했다.

그러나 삼페르 대통령은 마약 불법거래상들이 선거자금으로 방대한
액수를 헌금한 사실을 자신이 알고 있었다는 비난에 대한 의회의 조사가
끝날때까지는 결정을 내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삼페르 대통령은 또 자신에 대한 사퇴압력에는 굴하지 않고 있으며
오는 98년 8월에 만료되는 임기의 단축이 개헌을 수반할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의 위기가 대통령의 사퇴로 스스로 해결될것으로 생
각하는 사람들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다"면서 대통령 임기 단축은 콜롬
비아가 맞은 수십년래 최악의 정치위기를 종식시키기 위해 현재 검토되고
있는 몇가지 조치중의 하나이지만 이들 조치중 어느것이건 하원의 결정이
있은뒤 채택될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삼페르 대통령은 위기를 종식시키기 위한 방안이 금주 유력한 정치
인및 경제인들과 가진 협의에서 대두된것이라고 밝혔는데 그는 21일 전임
자인 세사르 가비리아전대통령과 알폰소 로페스를 포함하는 그밖의 전직
대통령들과 회담했다.

그는 내주에도 협의를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