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계가 점령하고 있었던 수도 사라예보가회교-크
로아티아 연방경찰이 관할권이 넘겨지지 않았던 이 도시 교외지역까지
진입함에 따라 19일 공식적으로 연방에 재통합됐다.

연방경찰은 이날 오전 6시16분(현지시간) 사라예보내에서 이미 보
스니아 정부군의 통치로 넘어 간 곳과 마지막으로 넘겨질 그르바비차
를 연결하는 다리를 건너감으로써 지난 92년 내전 발발후 세르비아계
가 장악해 왔던 이 도시의 전체가모두 연방통치하에 들어가게 됐다.

세르비아계 경찰은 앞서 18일 이 곳을 떠났다.

한편 이곳의 세르비아계 거주민들은 대다수가 회교- 연
방정부의 보복이 두려워 벌써 이곳을 떠났고 연방에 넘겨질 시한이 임
박해옴에 따라 방화와 약탈이 난무하는 가운데 잔여 거주민들도 이곳
을 떠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