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의 암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암보험에 새로 가입하는 사람
이 매일 7천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암보험시장의 90를 점유하는 기존 6대 생명
보험사가 95회계연도가 시작된 작년 4월부터 올 1월말까지 10개월동안 신
규로 판매한 암보험상품은 모두 2백21만7천5백44건으로 하루 평균 7천2백
여건이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판매건수는 전년 같은 기간의 1백23만1천6백71건보다 80나
급증한 것으로 암보험 판매로 거둬들인 보험료도 8천2백10억원에서 1조4
천2백1억원으로 73가 증가했다.

암보험 판매가 급증하고 있는 것은 우리나라 전체 사망자의 21가 암
으로 사망하는 등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면서 암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회사별 판매 실적을 보면 84만7천8백96건, 74만6
천 6백55건, 43만5천4백64건, 흥국생명 8만6천6백24건, 제일생
명 5만6천8백2건, 동아생명 4만4천1백3건이다.

상품별로는 의 홈닥터 보험이 73만3백34건으로 가장 많이 팔
렸으며 의 레이디암보험과 에이스암보험은 각각 52만1백90건과
22만6천4백65건이 판매됐다.

또 의 미스터암치료보험과 비너스암치료보험은 각각 20만5천
1백28건, 14만3천8백74건의 계약실적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