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깊은 연례 제네바 음악콩쿠르에서 우리나라의 이용규씨(23)가
피아노 부문 3위에 입상했다.

지난 13,14일 이틀간 제네바 빅토리아 홀에서 열린 최종 결선에서
이용규는 프랑스의 세드릭 티베르지앙과 공동 3위를 차지했으며 페르 텡
스트란트가 1등 없는 2위를 차지했다.

올해의 경우 피아노와 비올라,트럼펫 등 3개 분야에서 열린 제네바
콩쿠르 피아노 부문에는 모두 50여명이 참가해 4차의 예선을 거쳤으며 이
용규 등 3명이 결선에 올라 스위스 로망드 관현악단과의 협연으로 최종
순위를 가렸다.

타계한 이탈리아 출신의 거장 아르투로 베네티 미켈란젤리 추모제
를 겸해 열린 이번 제네바 콩쿠르 결선에서 이용규는 라흐마니노프 협주
곡 3번을 연주했는데 제네바 콩쿠르 피아노 부문에서 한국인이 상위 입상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