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홍신선대위대변인은 14일 국민회의측 `공천헌금파동'과
관련, 논평을 내고 "국민회의와 총재는 이번 15대 총선에서 공천대
가로 누구로부터 얼마를 받았는지 또한 생일과 명절, 휴가와 연말에는
누구로부터 얼마를 받았는지 낱낱이 밝히고 국민에게 사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대변인은 "김총재의 생일, 명절, 여름휴가, 연말등 1년에 수차례
김총재에게 1천만원에서 억단위까지 돈봉투를 주었다는 의원의 발
언은 `공천장사'가 김총재의 트레이드 마크임을 확인시켜 준 것"이라며
"김총재가 생일과 휴가때 거액을 받은 것이 특별당비 관행이라면
씨로부터 받은 20억원도 특별당비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이어 "김일성을 비롯한 세기적인 독재자가 생일과 휴가때 특
별선물을 받은것은 일찍이 들어봤지만 야당총재가 생일과 휴가때 거금을
받은 것은 금시초문"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