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표는 12일 "총선후 야3당의 정책및 의정협의를 위
해 야권협의기구를 만드는등 야권 공조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김대표는 이날오후 전북 정읍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열린 정읍지구
당 개편대회에서 "15대 총선은 이 과반수를 차지하지 못하는 여
소야대 정국이 될 것"이라며 "여소야대가 되더라도 정략적인 목적으로 김
영삼대통령을 궁지에 몰아넣지는 않겠지만 총리와 장관 임명시 국회 인
준을 받도록해 의회중심의 새로운 정치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한 지역이 다른 지역을 극단적으로 미워하고 배제하도
록 부추기는 지역대결 정치를 하루빨리 종식시켜야 한다"며 "국민들에게
마약같은 악성 지역감정을 유포시키는 구시대 정치세력을 국민의 힘으로
물리쳐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