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CM의 장신 센터 윤종일(써비스)이 대표팀을 나와 한
국남자배구의 티켓 획득이 점차 힘들게됐다.

오는 4월12일부터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벌이는 아시아지역 최종예
선전을 앞두고 태릉선수촌에서 강화훈련을 하고있는 남자배구대표팀은 11
일 주전센터 윤종일이 발목연골 수술을 받기위해 대표팀을 사퇴함으로써
팀의 기둥을 잃게됐다.

남자배구대표팀은 일본 중국 등과 남은 한장의 티켓을 놓고 더블리
그를 벌여야하는 힘든 상황을 맡고 있는데 월드스타 이 수술의 여
파로 아직 볼을 다루지 못하고 있는데다 윤종일 마저 팀을 떠나 최악의
상황을 맡고있다.

윤종일은 그동안 발목연골부상으로 고생해 왔는데 최근 정밀검사
결과 조기수술을 받지않을 경우 선수생활을 하기가 어렵다는 판정을 받아
11일 대표팀을 나왔다.

윤종일의 은퇴로 남자배구는 믿을만한 센터 없이 경기를 치러야하
는 어려운 상황이 됐다.

송만덕 대표팀 감독은 "팀의 애틀랜타 올림픽 티켓 획득도 중요하
지만 선수를 먼저 살려야한다는 판단아래 윤종일을 수술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히고 "남은 선수로 최선을 다하는 길밖에 다른 방법이 없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