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일 종업원을 빼내가려 한다는 이유로 삼촌을
폭행한 상대업소 종업원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이만종씨(24.소주방
종업원.서울영등포구 문래동 4가 4의 10)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
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오전 0시30분께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3가 13 앞길에서 인근 단란주점 종업원 정용환씨(23)가 "왜 우리 업소
종업원을 빼내가려 하냐"며 삼촌인 소주방주인 이모씨(33)를 마구 때리
는 것을 보고 격분, 소주방 주방에 있던 흉기로 정씨의 목과 배를 찔러
숨지게 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