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28일 지난 49년 창립된 범유럽 정치조직인유럽회의(CE)
의 39번째 정회원국으로 공식 가입했다.
예브게니 프리마코프 외무장관은 이날 정오(한국시간 28일
오후 8시) 스트라스부르에서 열린 가입식에 참가, 유럽회의의 다
니엘 타르쉐이 사무총장에게 의 정회원국 가입서류를 전달했다.
의 유럽회의 공식 가입은 탈냉전시대의 붕괴를 확인해주는
또하나의 상징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프리마코프 장관은 이번 가입과 관련, "와 유럽회의, 또 유
럽대륙 모두의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어주는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우리는 회원국 정관이 에 부여하고 있는 임무가
중요한 것임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면서 CE 가입서명 문서들이 조속한
시일내에 의회의 비준을 받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타르쉐이 사무총장은 의 CE 가입이 "전후 냉전시대가 종막을
고하고 보다 탄탄한 유럽협력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음을 보여주는 또다른
증거"라고 논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