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로 망명했던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의 두 사위가 피살
된 이후에도 후세인대통령은 이들의 가족 및 지지자에 대한 대대적인 처
형작업을 계속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후세인의 외손자도 희생됐다고 이
라크 반체제소식통이 28일 주장했다.
이와 관련 후세인 국왕은 전날 에서 후세인 대통령 딸
가족의 아이들까지 살해 됐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반체제 소식통은 맏사위 후세인 카멜 알-마지드 의 세 자녀중 10살
난 아들 알리와 둘째 사위 사담 카멜 알-마지드의 7살난 아들 아메드가
살해됐다고 전했다.
또한 의 일간 알-타완지는 후세인 카멜의 두 누이와 이들
중 한명의 남편이 처형됐다고 보도했다.
또 다른 소식통은 이라크 북부 모술에서는 처형된 후세인의 두 사
위와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는 다수의 군장교가 가족과 함께 이라크를 탈
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후세인의 오랜 측근인 타리크 아지즈 부총리의 아들도 체포됐다고
일부 소식통이 전했다.
반체제 인사로부터 나온 이같은 주장이 확인되지는 않고 있으나 최
근의 숙청은 후세인의 두 아들 우다이와 쿠사이가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후세인의 장남인 우다이는 직접 특수 부대를 이끌고 알-마지드 형
제와 관계 있는 모든 사람들을 살해하고 있다고 소식통들이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