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션지보도, 4명은 기입국 $$$$.

의 출입국관리경찰국(IPB:IMMIGRATION POLICE BUREAU)은 아시
아-유럽정상회의()에 참석할 일부 국가 요인에 대한 테러가능성이우
려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측에 의해 수상한 인물로 블랙리스트에 오른 8명
을 감시하고 있다고 이곳의 영자신문 네이션지가 28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날 출입국관리경찰국의 키아티삭 프라파왓 경찰중
장의 말을 인용, 이들중 4명은 이미 에 입국해있는 것으로 믿어진다
고 전했다.

이신문은 한국측이 특별감시를 요청했다는 이들 8명을 한국인(S.KO
REANS)으로 표기했으나 이곳 한국대사관의 한 관계자는 을 앞두고 태
국경찰의 감시를 받고있는 대상자중 한국인은 단 1명도 포함돼있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국적표기가 잘못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해 이들 8명이
모두 북한인임을 강력히 시사했다.

키아티삭국장은 지금까지 한국과 만이 에 참가하는 정부지
도자의 경호강화를 위해 출입국관리경찰국에 협조를 요청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수상한 입국자의 감시를 위해 국제공항에 출입국관리를
전담할 경찰요원 1백11명을 추가로 배치시키도록 지시했다고 말하고 입국
금지인물로 낙인찍힌 ▲인 6명 ▲인 11명 ▲인
3명 ▲인 1명을 포함, 모두 39명의 기피인물 명단이 공항 출입
국수속대에 부착돼 있다고 전했다.

네이션지의 이같은 보도는 북한테러용의자의 입국에 관한 앞서의
여러 보도와는 또 달라 혼선을 빚고있다.

의 데일리뉴스지는 지난 5일 경찰특수대(SBB:SPECIAL BRANCH B
UREAU)소식통을 인용, 에 참가하는 한국요인을 위해하기 위해 4명의
북한테러용의자와 2명의 한국계 인이 이미 입국했으며 또 다른 8명이
입국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또한 은 지난 25일 발기사에서 키아티삭국장의 말을
인용, 출입국관리경찰이 을 앞두고 최근 한국인으로 위장 입국한
북한인 8-9명을 감시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키아티삭 국장은 그러나 26일 주재 한국특파원단과의 회견에서
데일리뉴스지와 통신보도를 모두 부인하고 다만 을 앞두고 한
국의 요청에 따라 입국이 우려되는 8명의 남.북한인 명단을 입수, 관리하
고 있다고만 밝혔다.

키아티삭국장은 이처럼 헷갈리는 여러 보도로 한국관계당국과 한국
국민들만 혼란에 빠져있으며 관계당국이 불신당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언급을 회피했다.

그는 특히 이처럼 보도내용이 서로 다른 것은 결국 경찰이 한
국측으로부터 수상한 인물로 입수했다는 8명의 국적 및 입국 여부를
모호하게 언론에 얘기해줬거나 아니면 언론에서 8명이라는 수자적 자의적
으로 해석했거나 잘못 전해듣는 바람에 야기된 현상이 아닌가라는 질문에
잘 모르겠다고 답변했다.

한국지도자를 위해하기위해 테러용의자 8명의 추가입국이 예상된다
는 데일리뉴스의 보도나 북한인 8-9명이 남한인을 위장해 이미 입국해있
다는 통신보도 및 한국측의 요청으로 블랙리스트에 오른 8명을 경
찰이 감시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4명은 이미 입국한 것으로 믿어진다는
네이션지의 보도에서 볼 수 있듯이 모든 보도에서의 한가지 공통점은 <8>
이라는 수자로 집약되고 있다.

한편 이곳 한국대사관관계자는 이같은 언론보도에 대해 한국정부가
을 계기로 수상한자 8명의 명단을 만들어 경찰에 제공한 일이 결
코 없다고 밝히고 다만평소 양국간에 보안사항에 관해 협조가 자주있어왔
던 점에 비춰 이 과정에서 정보교환이 있을 수 있고 이러한 정보를 토대
로 경찰이 자체적으로 명단을 만들어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들 8명중에는 한국인은 단 1명도 없는 것으로 안다
고 말하고 남.북한인이 모두 포함돼있다는 의미는 한국인과 북한인의 성
명구조가 같기 때문에 여기에서 나온 외국인으로서의 착오가 아닌가 생각
된다고 말 했다.

이 관계자는 또 8명중 4명이 기입국했다는 부분에 대해 요감시대상
인물 중에는 오래전부터 에 들어와 활동하고있는 사람도 포함될 수
있는 것이라고말해 설사4명이 입국해있다 하더라도 반드시 최근에 입국한
자가 아님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