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중국을 꺾고 제16회 유버컵(여자단체) 세계배드민턴선수권
대회 아시아지역예선전에서 우승했다.

여자대표팀은 23일 오클랜드에서 계속된 대회 최종일 결
승전에서 중국과 무려 6시간에 걸친 풀 세트 접전 끝에 3-2로 힘겹게
승리, 오는 5월 에서 열릴 본선에 안착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남자도 앞서 벌어진 제19회 토마스컵 예선 3-4위전에서 약체 대만
을 5-0으로 꺾어 역시 본선진출권을 얻었다.

방수현과 라경민이 예 자오잉, 장 링을 각각 눌러 쾌조의 출발을
보인 여자팀은 세번째 단식에서 김지현이 장링에 패하고 김신영-김미향
조가 첫 복식에서게 페이-구준조에 1-2로 무너져 한때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한국은 승부처가 된 마지막 복식에서 박수연-길영아조가 첸
잉-펭 신용조를 2-1로 중국의 추격을 뿌리쳤다.

한국여자팀은 이번 대회 예선리그에서 3승으로 조 1위에 오른 뒤
4강전에서 , 결승에서 중국마저 꺾어 전승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