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시 서면 월송1리 218 일대 야산에서 이 지역에서는 처
음으로 구석기시대 유적지가 발견됐다.
박물관은 15일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주먹도끼와 긁는
기구 등 구석기 유물 30여점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대학 박물관 노혁진교수(사학과) 팀은 최근 신매대교 건설공사
현장 유적지사전조사 작업중 시의 영상산업단지로 거론되고 있는 월
송리 일대 지표조사를 실시하다 야산 절개지에 흩어져 있는 유물을 발견
했다.
이는 지역의 역사가 구석기시대로 소급된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유적으로 구석기문화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강원도 양구군 상무룡리와 홍천군 하화계리에서 구석기 유적이 발
견돼 신석기와 청동기시대 유적이 발굴된 지역에서도 구석기 유적을
확인하기 위한 고고학자들의 조사가 계속돼 왔다.
박물관은 "월송1리 일대 구릉지에 구석기 유적이 대규모 분
포돼있을 가능성이 있다"며 "정밀 지표조사 후 발굴에 나서겠다"고 밝혔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