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청은 16일부터 오는 21일까지 6일간을 설연휴 특별수송기간으
로 정해 이 기간중 하루 평균 66편의 임시열차와 5백57편의 정기열차를
운행키로 했다.
철도청은 이 기간중 모두 3천8백59편의 열차가 운행돼 전국에서
3백만명 가량의 귀성객을 수송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설연휴 특별수송기간중 원활한 열차운행을 위해 17일부터 19
일 새벽 2시30분까지 서울역을 출발하는 모든 하행열차는 노량진역과 영
등포역에 정차하지 않고 통과한다.
또 17일부터 21일까지 상.하행선 모든 열차는 경부선 안양역과 장
항선 선장역에서지 않고 통과하며 17일부터 21일 오전 10시까지 경원선
용산-성북간 전동차는 청량리역에 서지 않는다.
이밖에 17일부터 21일까지 서울역과 신촌역에서 떠나는 경의선열차
는 수색역에서 출발하며 신촌역 출발 교외선열차와 서울발 천안행 비둘기
열차는 각각 수색역과 용산역으로 출발역을 변경해 운행된다.
철도청은 귀경객 편의를 위해 20일 심야시간대부터 21일 새벽까지
영등포-수원간 등 수도권전철 외곽노선에 모두 22편의 임시전동차를 투입
하고 운행시간도 21일새벽 2시40분까지 연장해 운행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