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13일 효과적인 재정 확보와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기존
영세연구소를 통폐합키로 하고 설치령의 관련 규정을 신설하거나
개정해 줄 것을 교육부에 공식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방안에 따르면 는 자연대 부설 세계연구소 등 4개 연구소
와 사회과학연구소를 합쳐 사회과학연구원으로 확대개편하고 자연대 부설
통계연구소등 5개 연구소도 자연과학종합연구소와 통합해 기초과학연구
원으로 개편키로 했다.
또 교육부에 등록되지 않은 4개의 비법정연구소(의과대 간암연구소,
농생대 농업과학공동기기센터, 정밀기계설계공동연구소)도 정부의 공식지
원을 받을 수 있는 법정연구소로 전환하기로 했다.
는 학제간 연구와 대형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연구소
와 영문화권연구소 등 인문대 부설 9개 연구소도 통합을 적극 검토하는
등 대학본부 차원에서 연구소 통폐합을 확대할 방침이다.
현재 에는 19개 단대 및 대학원에 77개의 연구소가 있으며
이중 51개가 단과대학 부설 연구소로 운영되고 있어 규모가 영세다.
김진의 연구처장은 "80년대 중반 이후 학과에 기반을 둔 작
은 연구소가 경쟁적으로 만들어졌지만 연구업적은 낮은 편이었다"며 "학
문의 균형있는 발전과 우수인력의 확보를 위해서라도 연구소 통합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