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당 대표위원은 12일 "지금 전국민의 바람은
씨가 정치일선에서 후퇴하는 것"이라며 "국민들이 이번 총선에서
표를 통해 이 일을 해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표는 이날 갑지구당 개편대회(위원장 )에서 "야당지
도자들은 이번 총선을 대권전초전으로 몰아가고 있다"면서 " 김종
필씨가 또 다시 대권을 놓고 싸우는 것을 보고 싶은 국민은 아마 별로 없
을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대표는 "4.11총선에서 국민이 신한국당에 절대안정의석을 몰아주
면양 김씨도대권꿈을 버릴 것"이라며 "그런 국민의 뜻이 이번에 표를 통
해 분명히 나타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여권의 내각제 음모론에 대해 김대표는 "야당에서 총선후 우리 당
이 군소정당과 힘을 합쳐 내각제를 추진한다는 터무니 없는 주장을 하고
있다"며 "우리는 어떤경우라도 대통령 임기중 개헌을 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강조한다"고 말했다.
김대표 이어 "집권당의 안정의석없는 정치는 결국 혼란을 부를 수
밖에 없다"며 "80년대말 여소야대 시절의 정치혼란이 재현된다면 민생안
정, 경제발전 모든 것이 불가능해진다"며 여당의 과반의석 확보 필요성을
주장했다.
김대표는 이어 북한의 정정불안을 거론하고 "남북문제도 우리 내부
의 정치.경제.사회적 안정과 직결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라며
"만약 여소야대가 되면 북한이 뭔가 오판하는 빌미를 주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