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하 기상연구소는 12일 최근 백담사 등지에서 비공
개로 인공 강우 실험을 실시한 결과 7차례의 시도중 4차례에 걸쳐 인공
으로 비 또는 눈을 내리게 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기상연구소는 이같은 실험 결과를 토대로 오는 99년부터
인공강우를 실용화하기로 하고 항공기에서 요오드화은을 태워 발사할
수 있는 요오드화은 연소탄을 본격 제작키로 했다.

연구소측에 따르면 지난해 12월12일 살악산 백담사 입구에서 요오
드화은 연소기3대를 이용,지상 실험을 한 결과, 백담사 입구와 미시령,
한계령, 등에 눈발이 날린 것을 비롯,전남 목포,강원도 인제 기
상관측소 등에서 실시한 4차례 실험에서 눈 또는 비가 내렸다.

인공강우 방법은 지상에서 요오드화은을 태워 구름속으로 날려 보
내는 방법과 항공기로 드라이아이스를 구름에 직접 뿌리는 두가지 방법
이 있으며 요오드화은이나 드라이아이스가 구름속의 미세한 물방울로
뭉쳐져 굵은 빗방울이나 눈으로 성장한뒤 지상에 내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