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적 칼럼리스트인 패트 이 6일 루이지애나주에서 처음
열린 공화당내 대통령 후보 결정을 위한 코커스(간부회의)에서 필 그램
상원(주)을 제치고 압승했다.

은 이날 봅 돌 상원 원내총무를 비롯한 대부분의 경쟁자들이
불참한 가운데 열린 루이지애나주 코커스에서 당초 예상을 뒤엎고 62의
득표율로 38에 그친 그램 상원의원을 압도, 총 21명의 대의원 중 13명
을 확보했다.

의 압승은 전체 유권자 48만6천명 중 3만명만이 참가해 예상
보다 낮은 투표참가율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보호주의적 색채를 강하게
띤 선거운동이 예상보다 높은 투표율을 보인 기독교와 가톨릭 교도, 그리
고 저소득층의 지지를 얻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당초 루이지애나주를 자신의 아성으로 여겼던 그램 상원의원은 7명
의 대의원을 확보하는데 그쳤으며 또다른 후보인 보수적인 라디오 토크쇼
진행자 앨런 케이스는단 한명의 대의원도 확보하지 못했다.

돌 상원의원과 스티브 등을 비롯한 나머지 공화당내 대선후
보 출마자들은 와 뉴 햄프셔주에서 최초의 코커스를 개최해오
던 전통을 유지시키기 위해 이번 코커스에 불참했다.

코커스는 오는 12일 열릴 예정이다.

공화당 내 대선 후보 지명을 받기 위해서는 적어도 9백96명의 대의
원을 확보해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