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명의 회교도들이 지난해 7월 세르비아계의 스레브레
니차점령이후 숨졌다고 인권감시보고자 엘리자베스 렌이 4일 말
했다.

그녀는 현재 세르비아계에 넘어간 스레브레니차의 세르비아계 관리
인 미레슬라브 데로니치가 3천-8천명의 회교도들이 `전투에서 숨졌으며
스레브레니차지역 주변에 묻혔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세르비아계 관리가 지금까지 행방불명된 회교도들의 사망을 시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녀는 스레브레니차에서 실종된 남자 회교도에 대해 이 관리에게
질문했으며전투연령대의 이들 실종 회교도들은 스레브레니차가 함락된
지난해 7월 11일 이후 체포돼 학살당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국제인권기구들은 세르비아계의 점령이후 회교도 8천명 정도가 행
방불명된 것으로 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