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12회까지 연재한 「신정맥」 학연 시리즈에 등장한 고교외에도
전국의 많은 고교 출신 인사들이 이번 총선에 출마한다.

◇ 중앙고
이웅희(40회·용인) 정장현(49회·무주-진안-장수) 최영한(49·영등포
을) 의원과 전앵커(50·서울 중구)등 4명이 신한국당 간판으로
나온다. 국민회의쪽으론 (40회·전남 순천을)-남궁진의원(52·광명
갑) 조성준(57·성남중원) 조소현씨(67·서초갑)등 4명이 출마한다. 민주
당에선 안동수변호사(50·서울 서초을), 자민련에는 김문원전의원(52회·
의정부)이있으며, 의원(61회·울산동구)은 무소속으로 출마한다.

◇ 용산고
신한국당엔 성무용의원(12회·천안갑), 위원장(강서을)등이 있
다. 공천서 탈락한 서울 송파병의 의원(10회)도 출마준비중이다.국
민회의에서는 서울시 정무부시장에서 물러난 전의원(22회·관악을)
이 표밭을 갈고 있고, 박우섭씨(23회·인천 남갑)도 출마가 유력하다. 민
주당의 의원(구용산중 26회 중퇴)은 용산에서 출마한다. 전
의원(12회·강동갑)은 사면 복권여부가 변수다. 자민련의 홍성표전의원(6
회·가평양평)도 와신상담을 노리고 있다.

◇ 고
고 출신들은 대부분 에서 동문 대결을 벌이게 됐다. 갑에
는 신한국당 후보로 전대통령비서실장(27회)이 출마한다. 이에 최
신근전시의원(43회)이 무소속으로 도전한다. 을에서는 민주당의 유남
선위원장(38회)과 최윤 전춘천경실련사무국장(48회)이 공천경합중이다.신
한국당 공천에서 탈락한 유종수의원(33회)도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다. 홍
천-횡성에서는 26회동기인 이상룡 전강원지사와 이응선전의원이 신한국당
공천을 놓고 경합했는데, 이전의원이 공천 티켓을 잡았다. 영월-평창에서
는 신한국당 김기수의원(29회)이 재선에 도전하며, 동해에서는 박성덕 변
호사(45회)가 무소속으로 출마한다.임현호씨(48회)는 국민회의 후보로 강
원 원주갑에서 나서며, 자민련의 허경구 전의원(32회)은 서울 강동을에서
출마한다.

◇ 공주고
자민련의 총재(19회 전기)가 민자당 대표때 떠났던 지역구(부
여)에 복귀, 8선을 바라보고 있다. 공주에서는 자민련의 전의원(19
회 후기)이 고토수복을 다지고 있는 가운데 이성구홍익대교수(41회)도 무
소속으로 출마 준비중이다. 자민련의 김룡환의원(25회·보령)과 신한국당
송영진의원(40회)도 수성을 다지고 있다. 임재길 전 행정수석(32회)
은 무소속으로 충남 연기에서 출마할 것이라는 얘기가 나돌고 있으며, 이
은명 전대전 사장(27회)은 대전 유성에서 자민련 간판으로 뛸 채비를
갖추고 있다. 민주당 최고위원(28회)은 충남 서천에서 출마하며,
자민련의 의원(17회)과 안성열정세판단실장(28회)은 전국구를 희망
하고 있다.

◇ 이리 남성고
정읍에선 신한국당 손량위원장(8회)과 무소속인 강광전전주경찰서장(6
회)의 동문대결이 벌어질 전망이다. 익산갑에서는 신한국당의 조남조전의
원(7회)이, 익산을에서는 국민회의 의원(10회)이 출마한다. 서울에서
는 신한국당 강인섭의원(5회·은평갑), 국민회의 김용술 전 편집
국장(9회·마포을), 자민련 전의원(5회·도봉을)이 출전한다. 국민
회의 이석현의원(19회)은 안양 동안을에서, 민주당의 손민씨(8회)는 수원
에서, 자민련의 이영춘 전서울시의원(11회)은 서울 관악갑에서 나온다.

◇ 군산고
군산에서 동문간 대결이 치열하다. 군산갑에서는 국민회의 채영석의원
(26회)이 수성을 노리고 있는 가운데 강근호전의원(25회) 엄대우연청상임
고문(38회) 김봉욱전의원(22회)등이 국민회의 티켓을 바라고있다.
전옥구군수(27회)의 출마도 점쳐진다. 군산을에선 국민회의 의원
(26회)과 신한국당 강현욱위원장(29회)이 대결을 벌이고있는 가운데 강금
식전의원(33회)도 국민회의 공천을 노리고 있다. 신한국당의 의원
(30회·동대문갑)과 이해균의원(29회·경기 안성)도 출마한다. 자민련의
이긍규의원(34회)은 충남 서천에서 나선다.

◇ 마산고
마산고 출신들은 대부분 마산을 중심으로 한 경남에서 출마한다. 마산
회원에서는 신한국당 사무총장(30회)과 후배인 김영길자민련위원장
(34회)이 맞붙는다. 마산 합포에서는 김호일의원(20회)과 자민련 박석동
위원장(27회)이 격돌한다. 이강두의원(14회)은 경남 거창-합천에서 출마
하며 의령-함안에서는 재산공개 파동으로 민자당을 탈당한 무소속
의원(12회)과 신한국당 윤한도 전경남지사(15회)가 선-후배 대결을 벌일
전망이다. 신한국당이 영입한 안상수변호사(23회)는 경기 과천-의왕에 나
선다.

◇ 진주고
경남 진주갑에서 재선을 노리는 신한국당 정필근의원(25회)에게 김재
천씨(35회)가 무소속으로 도전한다.진주을에서도 신한국당 하순봉의원(29
회)에 맞서 자민련 안병호전수방사령관(30회)이 대결한다. 자민련
의원(23회)이 서울 송파갑에서 출마하며, 송파병에서는 국민회의
위원장(26회)과 민주당 박인제변호사(40회)가 동문대결을 벌이게 됐다.민
주당 의원(32회)은 경기 시흥에서 재선에 도전한다.

◇ 오현고
지역에서 동문들이 치열한 대결을 벌이게 됐다. 시에서는 신
한국당 현경대의원(8회)이 4선 고지에 나선다. 이일현 전웅진미디어 상무
(22회)도 출마가 점쳐지고 있다. 북에서는 민주당 강희찬의원(전국구·
5회)이 나섰으며, 홍성제예비역육군준장(5회), 강창호인성장학회회장(8회)
도 출마가 예상된다. 서귀포-남에는 현역인 신한국당 변정일의원(8회)
과 무소속 출마예정인 고진부신경외과원장(8회), 강보성전의원(2회)의 대
결이 예상된다. .